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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낙원 갈라파고스 구글 스트리트 뷰로 갈라파고스의 풍경을 옅볼 수가 있어요. '희귀동물의 천국' 갈라파고스 갈라파고스거북·바다사자 등 희귀동물과의 '만남' '고립의 세월'이 만든 청정 대자연에서 짜릿한 해양체험 사람과 동물이 어울려 사는 갈라파고스. 낮잠을 즐기는 바다사자들 옆에서 아이가 놀고 있다 아마도 지상낙원이 있다면 이런 풍경이 아닐까. 순진한 표정의 바다사자들은 벤치에 누워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고 있고 푸른발 부비새가 여행객을 신기한 눈초리로 바라본다. 졸린 눈의 바다이구아나들은 햇볕 아래에서 느긋한 시간을 즐기고 있다. 갈라파고스를 찾은 사람들은 이들의 낙원에 잠시 초대를 받은 것뿐이다. ◆화산이 만들어낸 고립의 풍경 갈라파고스를 이야기하기 전 먼저 다윈을 이야기하자. 진화론의 창시자이자 《종의 기원》을 쓴 그..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정글 속 트레킹 13세기 란나왕국 흔적 고스란히 남아구시가지 안에 1000개 넘는 사원 카페·레스토랑 늘어선 님만 해민 한국인에 '치앙마이의 가로수길'로 불려 해발 1000m 왓 프라탓 사원…황금 대형불탑 눈부시게 화려 트레킹 도중 만나는 고산족 마을…전통방식으로 내린 커피향 가득 원시밀림의 풍경이 이채로운 도이인타논 트레킹 코스 태국의 북부 도시 치앙마이는 ‘북방의 장미’라고 불린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고유의 문화가 조화를 이뤄 장미 같은 아름다움을 지녔기 때문이다. 별칭 그대로 치앙마이에는 태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듯한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을 비롯해 수많은 산과 정글 등이 가득하다. 여기에 더해 화려한 축제와 고산족의 이색적인 생활상까지 엿볼 수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오래 머물게 한다. 쪽빛 바다도, 도회적인.. 더보기
항공권 싸게 사는 법 가격비교사이트 활용하고 온라인 이벤트 노려라 항공권을 싸게 사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요즘엔 항공권을 e티켓으로 사기 때문에 싸게 살 여지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검색이나 가격비교사이트 등을 잘 이용하면 싼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 신용카드 이용하면 추가할인 가능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사는 크게 국적 항공사와 외국 국적기 항공사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국적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가격이 싸게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승무원의 서비스나 기내식 등 다른 외국 항공사보다 적극적이고 편안한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으므로 한국인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다. 다양한 형태로 할인가격이 적용된 탑승권도 있으며 여러 신용카드사와 공동 프로모션 등을 통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 더보기
카오락 여행 당신을 위한 완전한 휴식,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카오락 Khao Lak 당신이 만약 처음 방문한 여행지를 속속들이 돌아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바쁜 여행자라면 카오락은 거들떠보지도 말아야 한다. 숨돌릴 틈 없는 일상에 지친 도심에서의 삶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제공하는 곳, 그곳이 카오락이다.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충분한 휴식을 즐기며 타이마사지와 발마사지를 아침저녁 부담없이 번갈아가며 즐길 수 있는, 그것뿐만 아니다. 매력적인 태국음식의 향연이 당신 앞에 펼쳐진다. 익숙한 듯 낯선 이름 카오락여행을 제법 가봤다는 기자조차 들어는 본 곳인데 어디더라?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 알 듯 말듯한 조금은 어색한 이름, 카오락은 둘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 허니무너이거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에게 최적의 여행지다... 더보기
요르단 여행 미생의 장그래가 걷던 그길!세계 7대 불가사의, 페트라의 보물창고 알카즈네로 향하다. 지구별 구석구석 다 돌아본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 나에게 가장 인상적인 여행지를 꼽는다면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떠올리게 되는 곳이 있다. 바로 요르단이다. 처음 요르단을 가게 되었을 때 나를 만류하던 사람들은 이슬람교와 알카에다를 들먹거렸다. 어린 시절 들춰 본 백과사전에서 사해를 보고 ‘꼭 가봐야지’ 했던 작은 소망이 성인이 된 후 지나간 꿈으로 잊혀져가던 무렵, 나는 요르단으로 첫 여행을 떠났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페트라죽기 전에 꼭 다시 가보겠노라고 다짐하게 만드는 여행지가 있다. 빼어난 자연경관 때문일 수도 있고 특별한 기억 때문일 수도 있다. 시크(Siq)의 길을 비틀거리며 걷던 어느 순간 현지 .. 더보기
사이판 여행 마리아나 해구의 신비로움깊은 심연처럼 뜨거운 에메랄드빛 바다, 사이판 제 2차 세계대전의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 남태평양.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령 괌 섬과 마리아나 제도로 이뤄진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포함한 15개의 섬으로 이뤄진 제도(諸島). 이중 사이판섬은 북 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4년 미국의 통치령이 되었으며 전쟁 후반부 미국의 주요 공군기지 역할을 했다. 괌과 사이판은 비슷한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조금 더 한적하고 여유로운 관광으로 일상의 복잡함을 벗어나고 싶은 여행자라면 사이판을 추천한다. 사이판은 쇼핑을 위주로 떠나는 섬이 괌이라면 그런 쇼핑의 묘미를 충분히 만끽하면서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까지 두 ..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드라마속 주인공처럼괜찮아, 오키나와니까! Hello Okinawa!! 가깝다. 그러나 기후는 아열대라고 말한다. 동남아시아나 남태평양 등 열대지방의 휴양지에서 느낄수 있던 뜨겁고 후끈한 공기가 공항을 나온 여행자에게 가장먼저 파고든다. 하지만 이곳은 일본이다. 그런데 더 희한한 것은 돌아다닐수록 미국의 분위가 묘하게 풍긴다. 이곳은 바로 일본의 큐슈에서 대만까지 이어지는 류큐제도의 류큐 열도의 섬, 오키나와다.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이곳은 추성훈·추사랑 부녀와 ‘괜찮아 사랑이야“ 등 각종 드라마로 꾸준히 한국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본 내국인은 물론 한국의 사랑을 듬뿍 받는 지역우리나라의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한 달간, 가장 인기 있는 휴가지는 제주도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많은 관심을 보.. 더보기
아이와 해외여행 할 때 짐싸기 필수품 목록 아이와의 여행을 결정하고 나면 늘 고민이 생겨요. 짐을 싸기 시작하면 정신도 없지요. 약간의 가능성에 대비해 모두 챙기다보면 어느새 짐이 한 가득 되고 마니까요. 특히나 멀리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면 고민은 더욱 심각해지지요 @@. 가방은 되도록 가볍게 싸는 것이 원칙이지만, 어느 것도 포기하기는 어려워요. 짐 싸기에 대해 두려움을 갖기에 앞서 아이와 가족을 위해 꼭 챙겨가야 할 필수품 목록을 체크해보세요. 최소한의 옷만 챙겨 가세요 : 하루 1벌 꼴, 대신 자주 빨아서~멋진 휴양지와 어울리는 다양한 원피스와 샌들 그리고 모자와 선글라스에 뱅글과 비치백까지 몽땅 챙겨가고 싶지만, 트렁크를 생각하면 날짜별로 아이 옷만 챙기기도 벅차요. 최소한의 옷만 챙기되, 비치용 원피스와 편한 상하복, 카디건류, 후드 달.. 더보기
마카오 관광청 가이드북 지도 마카오의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특별행정구(中華人民共和國澳門特別行政區, Macau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이다. 마카오는 중국 광둥성(廣東省, Guangdong)의 남부, 주장(珠江) 강 하구 서안(西岸)에 위치해 있는데 홍콩에서 약 60㎞, 중국 광저우(廣州, Guangzhou)에서 약 145㎞ 떨어져 있다. 전체 면적은 26.8㎢로 중국 대륙에 접속한 마카오 반도와 남쪽의 타이파(Taipa) 및 콜로안(Coloane)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매립공사의 진척으로 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마카오의 기후는 열대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23.2℃이다. 마카오의 인구는 2008년 기준 약 55만 명이다.. 더보기
쿄토(Kyoto) 여행정보 [쿄토] 교토 | Kyoto | 京都 きょうと쿄토는 일본 천 년의 수도로서 정치, 문화, 예술이 꽃 핀 도시였다. 금으로 칠한 법당이있는 킨카쿠지, 쿄토 관광 사진에 빠지지 않는 키요미즈데라, 쿄토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 번화가인 기온,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쿄토에 올 때 머물렀던 니죠성 등 수많은 관광지들이 있다.칸무(桓武)왕이 당시 수도였던 헤이죠쿄(平城京, 지금의 나라)에서 불교세력이 급격히 커지자 이를 경계하여 784년 나가오카쿄(長岡京)로 수도를 옮기고, 10년 후인 794년 다시 헤이안쿄(平安京, 지금의 쿄토)로 옮겼다. 이후 1868년 에도(지금의 토쿄)로 옮길 때까지 1000여년간 일본의 수도이며, 정치, 종교, 문화의 중심지로 번영했다.인구 140만명정도. 인상적인 건물인 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