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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캐나다

주한 캐나다 관광청 정보

안녕하세요.


외국 관광청을 소개하는 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대륙의 낙원' 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 나라, '캐나다'를 들여다 보실텐데요.


풍부한 자연자원과 액티비티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캐나다의 매력에 지금부터 함께 빠져보시죠~




<캐나다는 어떤 나라인가요?>


캐나다는 대한민국 영토의 100배에 달하는 세계에서 2번째로 넓은 나라입니다! 그 광대한 영토는 태평양과


대서양,북극해와 접해 있으며, 3,000m급 고봉준령들이 어깨를 맞댄 로키 산맥을 비롯해 광활하게 펼쳐진 대평원,


메이플 숲으로 뒤덮인 구릉지 등 변화무쌍한 자연으로 아름답게 채색되어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도 다채롭습니다.


원주민이 살고 있던 대지에 유럽인이 들어왔던 것은 15세기 이후.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쟁탈전을 거쳐 영국


식민지가 됐고, 1867년 동부 4개주로 구성된 캐나다가 탄생했습니다. 현재는 10개주와 북부의 3개주로 구성되어


있으며,인구는 약 3,448명. 세계 각국의 이민자들이 함께 살고 있는 다문화 국가라고 할수 있습니다.




1. 캐나다의 5대 매력 포인트


캐나다에서는 얻어갈 수 있는 무수히 많은 매력점이 있지만 꼭 경험해야 할 5가지 포인트를지금부터 대공개합니다!




1) 액티브하게 체험하는 대자연 


바다, 산악, 그리고 광대한 숲과 호수, 폭포. 캐나다의 대지에는 생동하는 자연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구가 오랜


세월에걸쳐 만들어낸 예술작품과도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의 일부분이 되어 마음껏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웃도어 어드벤처는 사계절 내내 끝나는 법이 없습니다. 대자연 속에서 온몸을 적시고, 감동을 맛보세요~




2) 하늘, 땅, 물에서 즐기는 여행 


렌터카를 빌려 지도에만 의지해 자연 속으로 드라이브 해보세요. 좀 더 여유롭고 싶다면 철도를 추천합니다.


혹은 하우스보트나 카누에 짐을 잔뜩 싣고, 잠시 수상생활을 해보는 것도 멋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캐나다 여행은


단순한 이동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거대한 이 나라 어디든지 여러분만의 방식대로 여행해 보세요.




3) 사람들과의 따듯한 만남 


캐나다는 건국 150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광대한 영토에서 서로 도우며 한 나라를 만들어온 사람들, 그들은 매우


관용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여행자의 말에도 친절하게 귀 기울려 줍니다. 길을 물을 때,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


평범한 만남 속에서도 그들의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4) 맛있는 캐나다 


태평양, 대서양, 그리고 북극해와 접한 비옥한 대지 덕분에 캐나다의 맛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명성 높은 셰프들은 현지의 자연 식재료를 이용해 환상적인 맛을 선사하며 솜씨를 뽐냅니다. 그 맛을 세계 각지


본고장의 맛으로 맛보는 것은 다문화 국가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슬로우 그리고 다문화의 맛, 이것이 캐나다의


음식문화입니다.




5) 자연을 품은 대도시 


역동적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마천루의 도시이지만, 그러면서도 단순한 도시는 아닙니다!


도시 바로 근처에 깃들여져 있는 숲과 호수, 산봉우리의 웅대한 모습. 도시를 즐기면서 곧바로 자연 속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여행자 각자의 취향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런 자유가 있는 곳이 바로 캐나다의 대도시입니다.




2. 캐나다 추천 여행지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정녕 행운아입니다!왜냐구요?


캐나다를 방문하시면 꼭 보셔야 할 알짜배기 여행정보를 바로 여기서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부터 캐나다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심층적으로 소개합니다 ^^




1) 사계절 색다른 매력의 밴쿠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밴쿠버. 그곳을 감싸고 있는 것은 평온한 바다와 부드러운 능선의


산, 그리고 아름다운 녹음을 자랑하는 깊은 숲입니다!


시내에는 멋진 숍과 레스토랑, 스타일리시한 호텔부터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콘도 미니엄까지 즐비하며,


원하는 스타일대로 머물 수 있습니다.


공원 산책부터 숲 속 하이킹, 산악 자전거와 카누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의 즐거움이 다운타운과 인근 교외에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태평양 바다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 요리부터 유기농 요리까지 산해진미 식도락의 매력도


각별합니다.



밴쿠버는 사계절 색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밴쿠버의 지형 및 기후적 특성상 밴쿠버의 봄(4~6월)


에는 푸른 잔디밭에서는 골프를 즐기고, 같은 날 흰 눈 덮인 산에서는 신나게 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특별 세일 기간이 있어 저렴한 가격에 쇼핑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죠.


여름(7~10월)은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축제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해마다 열리는 밴쿠버 불꽃놀이 축제


는 밴쿠버에서 가장 큰 볼거리의 하나로 꼽히고 있어요.


가을(11~12월)은 캐나다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도 들뜨게 만드는 하키 경기 시즌입니다.


쉽게 흥분하지 않을 것 같은 캐나다인들도 하키 앞에서는 열혈팬이 되지요~


밴쿠버의 겨울(1~3월)은 겨울 스포츠와 자전거, 등산 등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요.


한가지 알짜 팁을 드리자면, 이 시기가 일년 중에 호텔 요금이 가장 저렴하여 가장 알뜰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쇼핑의 즐거움이 가득한 박싱 데이(Boxing Day)와 크리스마스 캐롤 크루즈(Carol Cuise)도 놓치지 마세요~




2)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에서 승용차로 90분 거리에, 최고의 당일 여행지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습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된 나이아가라 폭포는 낙차 52m의 캐나다 폭포와 낙차 32m의 아메리카 폭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개의 대 폭포가 나란히 엄청난 경관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원주민 언어로 '천둥소리를 내는 물기둥'이라는 뜻인 나이아가라는 쏟아지는 물줄기의 양이 '1분에 욕조 100만 개를 


채울 수 있을 정도'라고 묘사되고 있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 중에서 나아아가라 폭포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혼블로어(Hornblower)호를 타고 나이아가라 강을 거슬러 올라가 폭포 바로 밑까지 들어가 보는 방법


입니다. 지붕이 없는 2층 갑판에 탑승하면 거대한 물보라와 굉음을 뚫고 폭포의 박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가 있지요.




소용돌이 치는 나이아가라 폭포 중심부의 가장 가까운 곳까지 데려가는 보트를 타고 얼굴에 폭포의 물방울을 맞으면


폭포 속으로 빨려들 것 같은 신비로움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터널을 통해 폭포 뒤로의 여행(Journey Behind the Falls)도 가능해요. 테이블 록 (Table Rock)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거대한 캐나다 폭포와 천둥소리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웅장한 나이아가라의 매력을 제대로 맛보려면 나이아가라 헬리콥터(Niagara Helicopter)를 타보세요!


최고의 투어로 12분 동안 나이아가라 일대의 모든 명소들을 속속들이 볼 수 있답니다^^



3) 대자연이 그려내는 한 폭의 그림, 캐나디언 로키


아메리카 대륙의 줄기를 형성하는 로키산맥 중 캐나다에 해당되는 부분을 일컬어 '캐나디언 로키'라고 부릅니다.


이 캐나디언 로키는 세계적으로 그 풍광이 뛰어나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웅장하게 솟아오른 산맥들과 그 사이사이


로 어우러진 다양한 빛깔의 호수들이 이루어내는 조화는 눈길을 보내는 곳마다 한 폭의 그림이 된답니다!


보통 캐나디언 로키 여행으로는 로키의 관문인 밴프와 로키의 보석 재스퍼, 그리고 그 두 지역을 잇는 약 300km에


걸쳐진 도로를 이동하며 로키의 숨겨진 호수, 빙하들을 찾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이 도로 중 93번 고속도로에 해당하는 구간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라고 하는데 1960년에 개통된 230km길이의


이 도로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주변에 로키 산맥이 끝없이 이어져 마치 우람한 절경을 옆자리에 태우고 달리는


기분이 든다고 하네요. 중간에 만나는 다양한 폭포와 호수, 빙하, 그리고 우람한 산의 자태는 놀라움을 넘어서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4) 밴프 국립공원 &amp; 재스퍼 국립공원


웅장한 설원이 펼쳐지는 로키산맥 관광의 거점인 밴프, 레이크 루이스, 재스퍼에서 초보자도 가능한 하이킹과 승마,


낚시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어요!


예를 들면 레이크 루이스 호반에서 편도 3시간 정도 소요되는 빅 비하이브(Big Beehive) 하이킹 코스는 노년층도


거뜬히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또 휠체어로도 갈 수 있는 재스퍼의 하이킹 루트인 '패스 오브 더 글래시어' (Pass of the Glacier)도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관광목장에서 대자연으로 향하는 승마투어에 참가하거나, 호수에서 가이드와 함께 낚시에 빠지면서


로키의 상쾌함을 만끽 할 수 있답니다~




5) 밤하늘을 춤추는 신의 영혼, 오로라


까맣다고만 생각해온 밤하늘에 노랗고, 푸르게, 때로는 파랗게 다양한 색깔의 커튼을 드리우며 춤추는 광경은


대자연이 주는 거대한 축복입니다~~ 아니, 세상에서 가장 경의로운 빛입니다!


사실 이 빛의 파노라마가 주는 감동은 직접 보지 않고선 쉽게 표현하기도 힘듭니다. 직접 본 사람들도 그저 자연의


경의로움 앞에 감탄사만 내뱉는 것이 다였다고 고백합니다. 바로 '오로라'에 대한 이야기이죠.


밤이 긴 겨울, 북반구의 북위 60도 이상 올라가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오로라 감사에 있어서 캐나다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나라입니다.


그 때문에 캐나다에서는 오로라와 관련된 재미있는 속설도 많습니다. 신혼부부가 오로라가 나타나는 날,


첫날 밤을 맞으면 신동을 낳는다는 것. 그래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장소에는 해마다 많은 커플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나이프와 유콘 준주의 화이트호스


등을 꼽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지만 기후조건과 오로라가 나타나는 빈도수, 편의시설 등을 갖춘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6)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나이프


노스웨스트 준주에 위치한 옐로나이프는 NASA가 선정한 세계에서 오로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연 240회 이상 오로라 관측이 가능합니다!


오로라는 극지방을 중심으로 북위 62도를 중심으로 둥근 띠를 형성하면서 나타나는데, 이 지역을 오발(Oval)이라고


하지요. 북위 62도에 위치한 옐로나이프는 이 오로라 띠가 가로지르고 있어 오로라 관찰에 있어 최적의 위치를


자랑합니다.


사방 1,000km에 산맥을 찾아볼 수 없는 평야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시야를 가리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점도


순순한 빛의 쇼를 감상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지요.


오로라 오발은 대게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이 대부분인데 반해, 캐나다 옐로나이프는 거의 유일하게


정기항공편을 이용하여 손쉽게 접근을 하여 편하게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7) 유콘 준주의 화이트호스


유콘의 특징은 산봉우리들과 함께 빛의 쇼가 연출된다는 점이 특색 있습니다.


특히 달밤의 오로라는 무척이나 환상적입니다. 눈 쌓인 산들과 그 기슭에 굽이굽이 이어지는 얼어붙은 유콘 강이


은색으로 물들고, 그 상공에서 빛의 커튼이 흔들리는 광경은 가히 표현하기 힘든 감동을 안겨줍니다.


야외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며, 느긋하게 오로라를 감상하거나 호반의 롯지에 머물면서 마음 가는 대로 하늘을


올려다보며 천상의 빛이 펼치는 쇼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아름답고 여유가 넘치는 캐나다의 멋진 풍경, 지금까지재미있게 보셨나요?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욕구가 마구 솟아나지 않나요?~


여러분의 캐나다 여행을 대한항공이 편안한 스케줄로 더욱 여유롭게 해드리겠습니다!




대한항공은 밴쿠버 노선은 매일운항 (18:50 인천 출발 / 12:35 현지 도착)


토론토 노선은 주5회 (화/수/금/토/일 – 18:50 인천 출발 / 12:35 현지 도착) 운항하고 있습니다.






※ 자료 협조 : 주한 캐나다 관광청 




캐나다관광청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식 블로그까지 개설하여 더욱 상세한 캐나다 여행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어요~




○ 캐나다관광청 홈페이지 http://kr-keepexploring.canada.travel/


○캐나다관광청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canadawow


○캐나다관광청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xploringcanada


○캐나다관광청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KeepExploringCanada


○캐나다관광처어 트위터 https://twitter.com/exploringcanada 




캐나다 여행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주한 캐나다대사관 정보센터'를 방문하시면 다양한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 정보센터: 서울 중구 정동 16-1 주한 캐나다대사관 지하 1층


▶오픈시간 : 매주 화, 목요일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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