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국제선 항공권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항공권 발권 전문업체 ARC와
올해 1월부터 10월 24일까지의 빅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이 같은 전망을 28일 내놨다.
이 기간 국제항공권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왕복 항공권의 경우 5%,
편도 항공권의 경우 4% 각각 떨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한 곳은 아프리카로,
이 지역으로 가는 항공권 가격은 올해 평균 11% 하락했다.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요일은 일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장 비싼 날은 금요일이었는데
이 요일은 대부분의 비즈니스 출장자가 항공권을 구매하기 때문에
비싼 것으로 익스피디아는 분석했다.
아울러 아시아로 가는 항공권은 6월, 중동은 2월,
아프리카, 유럽, 북미, 캐나다는 1월에 항공권을 사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항공정보 제공업체인 OAG(Official Airline Guide)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 세계에서 승객 수 기준으로 가장 바쁜 비행 구간은
제주 출발-김포 도착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삿포로 출발-도쿄(하네다 공항) 도착,
3위는 후쿠오카 출발-도쿄(하네다 공항) 도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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