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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일본

일본 오사카 - 난바 & 신사이바시(남쪽)


도톤보리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각종 샵, 식당 등이눈에 띈다.

네온의 화려함과 17세기의 정취를 함께 지닌 오사카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운하의 거리


도톤보리는, 도톤보리 강 남안을 따라 형성된 번화가이다. "구이다오레(사치하게 먹고 마시다가 재산을 탕진하는) 거리"라고 불릴 만큼 많은 음식점과 오락시설이 있으며, 오사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꼭두각시인형 연극인 "분라쿠"와 대중 예능인 "요세" 등의 전통예능을 상연하는 극장 외에 영화관도 많이 있다.


도톤보리는 오사카의 얼굴로서, 국내외의 영화에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양편에 화단과 분수를 설치하는 등 번화가로서의 환경정비도 잘 되어 있어, 언제나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도톤보리 강 양편에는 옥외광고와 네온이 즐비하며, 건물의 벽 전체를 형형색색의 네온이 장식하고 있다. 밤에는 라이트 업된 간판과 네온 불빛이 도톤보리 강에 반사되어 그 화려함을 더해준다.



크리스타 나가호리


레스토랑과 각종 상점으로 이루어진 지하공간으로 요쓰바시역에서 나가호리바시를 잇고 있다(신사바시역 통과).

운영 시간: 11:00~22:00

휴무: 12.31-1.1



아메리카무라


많은 미국 수입 매장을 갖춘곳으로 의류상점이 많고 프리마켓 등이 이루어지며 미국풍 벽화와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신사이바시


오사카 제일의 쇼핑지역

다국적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오사카 제일의 쇼핑지역으로 수 많은 부티크와 전문점이 모여 있어, 항상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라고 하는 아케이드가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이곳에는 대형백화점과 노점, 서민적인 상점들이 길게 들어서 있다. 

돌블록 보도에 영국풍의 가로등·벽돌로 지어진 건물들이 늘어선 "스오우마치 거리"는 엘레강스한 분위기가 있어 이 일대를 "유럽촌"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신사이바시" 서쪽 부분은 "아메리카촌"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개성적인 일러스트가 페인트로 그려져 있는 벽이 심벌이 되고 있다. "아메리카촌"에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 취향의 캐쥬얼한 상점들이 많이 모여 있어, "유럽촌"과는 대조적인 분위기이다. 지역별로 개성적인 거리풍경을 보면서 걷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신사이바시"에는 음식점도 많아 일본요리를 비롯하여 중국, 한국,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음식 맛을 즐길 수도 있다.


"신사이바시"의 중앙을 지나는 "미도우 거리"는, "우메다"를 중심으로 하는 북쪽의 번화가와 신사이바시·난바 일대의 남쪽 번화가를 잇는 오사카의 중심가이다. 가을의 "미도우스지 퍼레이드"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마칭 밴드가 거리를 화려하게 행진한다.



오사카 쇼치쿠자 극장


쇼치쿠자 극장은 1997년에 재건되었다. 오사카의 가부키가 부흥한 곳으로 유명하다. 가부키 공연은 매년 몇 개월간 진행된다.



호젠지 요코쵸


호젠지 요코쵸는 70여 개의상점이 늘어서 있는 일본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도톤보리로 가는 길목이다(호젠지 신사가 위치하고 있다).



국립 분라쿠 극장


매달 새로운 공연이 시작되며 전통 인형극이공연된다.

TEL: (06)6212-2531



센니치마에


각양각색의 일본전통 풍자극이이루어지던 곳으로, 극장, 상점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구로몬 시장


생선,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식품을 판매하는 580m 길이의 시장으로 다이쇼시대(1912-1926) 중반부터 열리기 시작하여오사카 부엌이라고 불렸다(일부는 일요일 휴무).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에서 사용되는 전문적인 도구나 장비를 판매하는 수많은 상점이 있는 좁은 거리이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오너는 자신의 가게의 메뉴를 장식하기 위한 프라모델을 구입하러 오는 일이많다. 미니어처로 만들어진 음식 프라모델은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덴덴 타운


전기용품을 판매하는 전문 쇼핑지역이다. 약 300점포 정도가 있으며 일부 상점에서는 물건 구입 시 여권을 제시하면 텍스 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카메라, 시계 등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